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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당연히 건강한 아이를 갖고 싶으시겠죠?

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 사전에 체크하면 좋을 정보인데요.

 

바로 임신 전 건강검진입니다!

산전검사라고도 하죠.

 

산전검사는 일반 산부인과에서 받게 되면 비용이 꽤나 발생하는데요.

서울시에서 임신 전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는 혜택입니다!

 

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이란?


 서울시민으로서

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.

 

임신 준비 남녀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.

신청절차


1)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(https://seoul-agi.seoul.go.kr/smom) 방문

2)회원가입 및 로그인

3)모자보건 서비스 - 남녀임신준비 프로그램 신청

4)온라인 설문지 작성

5)해당 자치구 보건소 확인 후 서비스 신청하기

6)마이페이지에서 승인 확인 후 해당 예약일 보건소 방문
7)임신준비검사(혈액, 소변검사 등)
8)지자체 보건소에서 설문 및 검사에서 이상 및 개선사항 평가
9) 이상 및 개선사항 중재

 

 보건소 방문시 신분증등본이 필요하다고 하니 필히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!

 

서울시 남녀임신준비 프로그램을 신청하시면

별도의 비용 없이

임신 전 남녀의 건강검사 및 생활양식 중

이상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중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
특히, 무료로 엽산제 제공 및 혈액 등의 임신준비를 위한 각종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 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 참여시 장점 

1. 경제적,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원하는 시기에 임신 가능합니다.

2. 기형발생과 조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3. 다운증후군 등 기형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4. 임신 전 엽산제(종합비타민) 복용으로 신경관결손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(신경관결손증은
임신 4-5주 사이에 발생하는데

대부분 임신 인지 후 6-7주에 산부인과를 방문할 경우 예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엽산제가 중요합니다.)
5. 기형유발약물등 유해물질로부터 태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.
준비되지 않은 임신의 경우 2-3배의 약물, 방사선, 알코올, 흡연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.
(임신중 이소트레테노인의 경우 30%정도 기형발생, 대부분 인공임신중절선택)
6. 당뇨병있는 경우 당조절을 잘함으로써 기형발생 위험을 줄입니다.
(당뇨병에서 당 조절 되지 않는 경우 기형발생위험률 3배, 약 10%발생)
7. 기형예방을 통해서 정상아 출산 가능성을 높입니다.
(고혈압, 당뇨병, 천식, 심장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임신부 40% 정상아 출산 후
임신전 관리를 통해서 80%정상아 출산)
8. 난임이 조기에 진단되고 치료될 수 있습니다.
(가임기 부부의 10-15% 난임이지만 이들 중 치료를 받는 경우 20-30%임)
9. 임신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금연률을 높임으로써 정상체중아 출산에 도움됩니다.
(흡연률: 임신전프로그램 방문횟수에 따라 첫방문시 18%, 두번째방문 12%. 세번째방문 10%로 줄어듦)

 

저 또한 신청 예정인데요.

저처럼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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